일본 진출에 성공한 국내 기업 사례 |
요즘은 해외에서도 국내 브랜드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국내보다 경제규모가 크며 또한 인접국이기 때문에
유럽이나 북미, 남미등 먼 나라에 비해 물류 운송비, 이동 거리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해외 진출을 하는데 있어서
성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대기업 위주로 일본에 진출을 했다면,
최근에는 벤처기업, 중소기업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발판 삼아
일본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늘고 있고, 몇몇 기업은 일본 내에서도 필적할만한 성공을
거두는 등 일본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떨치고 있습니다.
■ 식음료 : 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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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수산물 :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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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 알서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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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전 : 레이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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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 : ㈜ 창성
연구, 개발하여 제조 판매 리액터를 개발해 독일과 일본에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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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바탕으로
일본 고객과 사용자에게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를 쌓았고 그것이 성공으로 이어졌는데요.
특히, 공통적으로 현지에 지사를 만들거나 일본 내 협력사를 두었습니다.
이것은 일본 시장의 동향을 정확히 파악해서 맞춤형 서비스를 할 수 있고,
고객과의 접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일본 시장에서 신뢰를 쌓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최근에는 IT 분야 중 정보보안 업체들의 진출이 활발한데요.
그 중에서도 선두 주자인 소프트캠프는 공용 PC관리 솔루션 PC-Keeper(PC 키퍼)를 시작으로
기업 정보보안에 가장 필수적인 문서 DRM, Document Security(다큐먼트 시큐리티),
산업 기밀정보, 고객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영역 DRM, S-WORK (에스워크),
APT 공격을 방어하는 외부유입파일관리 솔루션 SHIELDEX (실덱스) 등
여러 분야에 진출해서 승승장구 중 입니다.
이는 일본 최대 IT 총판 업체인 ALSI社와 손잡고 일본 정보보안 시장 내에서
신뢰를 쌓은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소프트캠프 일본 진출 역사(History) |
- 1999년 공용PC 관리 솔루션 ㅣ PC-Keeper (PC- 키퍼) - 2003년 문서 DRMㅣDocument Security (다큐먼트 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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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가 일본 진출에 첫 테이프를 끊은 것은
소프트캠프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공용 PC 관리 프로그램 PC-Keeper(PC 키퍼) 입니다.
1999년, 일본 학교들의 디지털화가 시작 되면서 학교에 PC가 본격적으로 보급되었고,
그에 따라 PC 관리에 대한 니즈(Needs)와 수요가 증가하여 일본 진출의 길을 열었는데요.
소프트캠프는 창립 후 처음 개발한 PC 키퍼를 일본 ALSI社와 계약을 맺고
활발히 판매하기 시작 했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수출하고 있습니다.
전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소프트웨어 전초기지(Software + Camp = Softcamp)란 뜻으로
회사를 창립한 회사의 근본적인 의미를 창립하자마자 바로 실행한 것이지요. ^^
2003년에는 문서 DRM Document Security(다큐먼트 시큐리티) 솔루션을 출시 했습니다.
기업의 중요 정보들이 전자문서로 만들어지면서
기업의 정보가 중요시 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회사의 기밀이 담긴 문서들과 기업의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안에 필수적인 문서보안 제품으로 일본 정보보안 시장에 뛰어들게 된 것입니다.
소프트캠프는 문서에 특화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문서보안 시장에 자리를 잡았고
2010년에는 문서 DRM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영역 DRM S-Work(에스워크)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갔는데요.
가상화 기술 기반의 솔루션으로 문서보안의 한계를 넘어 설계도면, 개발소스 등
산업 기밀정보를 보호하는 보안시장까지 진출한 것입니다.
2014년에는 모바일 DRM Document Security for Mobile(다큐먼트 시큐리티 포 모바일)을
출시 했습니다. 스마트 워크(Smart Work)와 모바일 오피스(Mobile Office) 도입이 확산되면서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 보안시장에서도 선도적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2015년에는 메일보안 솔루션 SHIELDEX for Mail(실덱스 포 메일)을 출시 하였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도 메일을 통한 APT 공격을 사전에 예방해주는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메일보안 솔루션을 출시하면서,
일본 APT 시장 공략에 나선 것입니다.
이처럼,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소프트캠프의 선도적인 보안 솔루션들이
일본 정보보안 시장에 진출 하였습니다.
시대의 흐름과 일본 시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여
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소프트캠프가 대표적인 일본 진출 성공기업이 된 이유 |
그렇다면, 소프트캠프 보안 솔루션이 꾸준하게 일본 보안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이었을까요?
가장 우선적으로는 일본 보안시장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제품들을 적절한 시기에 출시한 것입니다.
시대적인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그 분야에 선두적으로 대응한것이지요.
해외 사업의 경우 나라별로 업무 환경이나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현지에서 사용되는 업무 시스템과 업무 흐름에 적합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속한 현지 대응을 위해서 해외 지사 설립이 해결책이 될 수 있으나
중소기업 또는 해외 진출을 하려는 초기 단계에서는
해외에 독립적인 기구를 설립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현지 협력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캠프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현지 ALSI社와 협력을 맺고 있습니다.
일본 고객과 시장 파악을 쉽게 할 수 있고 문제점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결을 할 수 있던 것이
일본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매김 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꼼꼼하고 책임감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곳곳에 ‘평생 직장’이라는 직업관이 남아있죠.
그래서 조직을 위해 헌신하는 ‘사무라이’ 기질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안타깝지만 국내의 경우 내부자가 퇴사 하면서 사내 데이터를 가지고 가거나
중요 자료를 회사 밖으로 빼내고 금품을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회사 내에서 생성된 정보나 자료는 개인의 소유가 아닌
회사의 소유물이며 중요 자료를 유출하는 것은 반사회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은
내부 직원에 의해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통제하는데 목적을 둔 것이 아니라
회사 내에서 저장·유통되는 정보관리에 목적을 두거나
내부직원이 아닌 외부 협력사 직원 등에 의한 유출을 제어하기 위한 용도로 도입되었습니다.
<Japan IT Week Autumn 2014 참가>
<Japan IT Week 2015 참가>
일본 시장에 안착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프트캠프는 앞으로 중국,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쭉쭉 뻗어나갈 계획 입니다. ^^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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