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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야기

[회사소식] 소프트캠프, 40억원 투자유치.. 정보유출방지 제품 개발 집중

소프트캠프, 40억원 투자유치.. 정보유출방지 제품 개발 집중

 

- KDB산업은행과 투썬인베스트로부터 각 20억원씩 총 40억원 투자유치
- 투자금을 기반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연내 코넥스 상장 추진 

 

 

정보자산 보안전문기업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KDB산업은행과 투썬인베스트로부터 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투자 받아 정보유출방지 제품 개발과 회사 경쟁력을 더욱 강화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소프트캠프가 여러 기관투자자로부터 회사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즉, 주력 제품인 문서 DRM 기술력을 기반으로 영역 DRM,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DRM, 외부유입파일관리 제품 등 신개념의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왔다는 것을 검증 받은 것이다.

 

소프트캠프는 투자 받은 40억원 투자금으로 기존 정보유출방지 제품들의 성능을 향상 시키고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여 회사 경쟁력을 강화할 전략이다. 이를 통해 2015년에는 추가적인 매출 확대와 더불어 수익구조의 안정화, 신규 사업 모델의 지속적인 창출을 꾀하고, 기진출한 일본을 필두로 중국 등 해외 시장에도 활발하게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배환국 대표는 “금번 투자유치를 통해 소프트캠프가 대외적으로 신뢰도 있고 투명한 기업임이 입증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신뢰를 주는 기업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유치한 자금을 기반으로 성장을 가속화하여 단기적으로는 연내에 코넥스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며, 1~2년 내에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회사 전망을 밝혔다.

 

한편, 올해 15주년을 맞은 소프트캠프는 최근 수년 간의 재무구조 안정화를 거쳐 2013년부터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12년 매출 127억에서 13년 매출 144억으로 성장, 14년에는 160억 수준으로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