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 이야기

[영역 DRM] S-Work_에스워크_빅데이터의 현재와 보안 위협

 

 


2002년 개봉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기억 하시나요?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는
범죄가 발생하기 전 범죄가 일어날 시간과 장소,
그리고 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있는 사람들을 미리 예측하여
범죄를 예방하는 치안 시스템인 ‘프리크라임(Pre-Crime)’이 등장 합니다.

 

2014년 현재 ‘프리크라임’은 영화가 아닌 현실 속에서
새로운 치안 방지 방안으로 대두 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전과자들의 나이, 범행 장소, 범죄의 종류 등
24가지의 정보를 분석하여 추가 범죄를 예방하는 것인데요.
실제로 미국과 영국에선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운용 중 이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새로운 정보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미래를 예측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지요.

 

여기서 미래에 대한 예측을 가능하게 해주는 수집된 정보,
그 방대한 양의 정보를 ‘빅데이터(Big Data)’라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빅데이터’란 무엇이고
우리 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 보안 위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빅데이터의 정의와 활용 사례

 

 

 ■ 빅데이터
 빅데이터란 단순한 데이터의 크기가 아니라 데이터의 다양한 형식과 빠른 처리 속도를
 강조하는 개념으로 기존 방법으로는 데이터의 수집, 저장, 검색, 분석 등이 어려운 데이터를

 총칭해 일컫는 용어

 

 

‘빅데이터’는 위에서 언급한 범죄 예방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되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빅데이터’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주는 혁신적인 방안으로 이용되고 있는데요.

 

직접 사례를 통해 알아 보겠습니다.

 

▲ 고객 맞춤형 마케팅 ‘롯데 카드사’

 

 

‘빅데이터’의 사용은 기업의 이윤 창출에도 많은 효과를 줍니다.
대표적으로 고객의 구매 이력이나 소비 패턴에 대해 다양한 자료를
가지고 있는 카드사의 경우 이를 적극 이용할 수 있는데요.

 

 

 ■ 사례
 주부 손미진 씨는 2011년 12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평소 롯데 카드를 즐겨 쓰는 손 씨는 한 달에 한 번 롯데 마트에서 기저귀를 구입한다.
 두 달에 한 번 꼴로는 유아속옷과 장난감을 산다.
 외출복은 석 달에 한 번 롯데 백화점을 찾아 마련한다.
 아기의 목욕 용품은 주로 롯데 홈쇼핑을 통해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롯데 카드는 지난해 5월부터 손 씨에게 영유아 상품 할인쿠폰을 제공했다.
 백화점에서는 의류를, 마트에서는 소모성 용품을 싸게 살 수 있도록 쿠폰이 각각 전달됐다.

 

 

카드사는 어떻게 주부의 소비 패턴을 파악하고 필요한 쿠폰을 제공했을까요?
참 신기하죠~?^^ 롯데 카드사는 바로 빅데이터를 활용 했기 때문입니다.

 

고객의 구매 이력과 소비 패턴 등의 정보가 담긴 빅데이터를 통해
카드사가 고객의 구매 패턴을 분석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지요.
이런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소비자에게 맞춤형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를 유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는 것이지요.

 

▲ 온라인 쇼핑몰 마케팅 ‘아마존’

 

빅데이터는 소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 개발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마케팅의 일환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추천 도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분석하여 평소 관심 갖고 있던 종류의 책을 추천하고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도와 주어서 높은 매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 운전자를 위한 신기술 개발 ‘포드 자동차’

 

 

빅데이터는 기술 개발에도 그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3대 자동차 회사인 포드는 운전자의 성향, 운전 데이터, 자동차 성능을 분석하여
고객의 숨은 니즈를 찾아내 신제품에 반영함으로써

 

차량의 품질과 안전성 그리고 경제성을 향상시키고,
운전자에 맞는 주행 환경을 제공하여
차량의 판매 및 재고 관리 효과의 증대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정부의 정책 수립이나 인터넷 서비스인 SNS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좋은 효과를 얻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올빼미 버스의 경우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맞춘 노선을 설계하여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이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성공적인 정책 수립의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제품 추천과 비슷한 사례로 페이스북은 이용자가 입력한 출신 학교나
지역을 분석하여 ‘알 수도 있는 친구’를 자동으로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빅데이터는 제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 사용자를 대상으로 여러 방면에서 이용되고 있답니다.

 

 

 빅데이터 보안 위협

 

위의 사례들처럼 빅데이터는 다방면에서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여기서 한번 생각해 볼 것은
기업들이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고객의 개인 정보를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대량의 고객 정보를 분석하여 새로운 상품 개발이나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기업에서는 고객 정보를 활용한 분석뿐 아니라 그 정보의 관리도 매우 중요해 집니다.

 

일단 고객정보가 유출되면 수억 명의 신상정보가
한꺼번에 해커의 손에 넘어가게 되므로 매우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올 초 있었던 은행, 카드사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바로 그렇습니다.

 

롯데카드, 국민카드, 농협카드 등 약 1억 580만 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되었던
개인 정보 유출 사고는 대한민국에서 해당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모든 고객들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카드사의 경우 필수적으로 입력해야 하는 고객 정보가 많은 만큼
유출된 개인 정보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성명,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휴대전화, 직장전화, 집전화는 물론이고
결제 계좌, 결제일, 신용등급 과 같은 금융 관련 정보까지 모두 유출되었는데요.

 

이러한 고객 개인 정보 유출은 그 동안 고객과 쌓아온 신뢰의 소실,
기업 이미지 하락 그리고 막대한 피해 보상 금액 등으로
기업에 엄청난 피해를 야기할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불안감을 조성하여
고객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보이스 피싱이나 스미싱 같은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때문에 대량의 고객 정보를 보유한 기업들은
고객은 물론이고 기업과 사회를 위해 고객정보 관리에 보다 신중해야 하며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물론 고객 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기업 자체의 보안 의식 제고를 통한 방법도 있겠지만
대량의 고객 정보인 ‘빅데이터’ 관리를 위한 보안 솔루션 도입도 필요합니다.
 

 

 빅데이터 보안 위협 대응 방안

 

빅데이터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소프트캠프의 영역 DRM 솔루션인 S-Work(에스워크)를 소개 합니다.

S-Work(에스워크)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암호화된 보안 영역에
저장, 통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어서
빅데이터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 입니다.

 

가상화된 보안 영역에서만 자료를 공유하고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카드사 고객 정보 유출 사고와 같이 USB로 인한 정보 유출이나
해커에 의한 외부 공격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S-Work(에스워크)의 영역 보안 환경에서는
인가 받지 않은 저장 매체를 통한 자료의 반출이 불가능 하므로
기업의 고객 정보 같은 기밀 자료들을 유출 할 수 없는데요.

 

대량의 빅데이터 정보를 토대로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Work(에스워크) 시스템 구성>

 

또한 빅데이터는 정형화된 문서 자료 보다 이미지, 동영상, 소리 등
비정형 자료의 비율이 매우 높은데요.
S-Work(에스워크)는 비정형의 대용량 자료를 보안하기 위한
안성맞춤의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S-Work(에스워크) 적용 대상

 - IT, 자동차, 조선소, 건설사 등 기업 정보유출 시 막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기업 및 기관

 - 사내 업무환경의 전반적인 보안적용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
 - 외부와 협업이 빈번하여, 상호 보안유지 된 작업 데이터를 대용량으로 공유하고 

    협력사의 작업 결과물 회수가 필수적인 기업 및 기관

 - 오피스 문서 뿐만 아니라 설계 도면, 소스코드와 같은 비정형 대용량 데이터의 
    중요성이
크며, 이에 대한 보안대책을 필요로 하는 기업 및 기관

 - 개인정보보호법과 전자금융거래법 등과 같은 정보보호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정보보안을 수행해야 하는 기업 및 기관

 

 

현재 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존과 다른 매출 증대 방안과
기업 전략 등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아직 빅데이터에 관한 전문 기술이나 명확한 법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는 않지만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 입장에서 고려 해 볼 것은
고객이 기업을 믿고 제공한 개인 정보를 활용하고 있는 만큼
S-Work(에스워크)와 같은 빅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통해
보다 철저히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빅데이터의 미래

 

앞서 빅데이터 활용 사례에서 살펴 보았듯 빅데이터는
이미 사회적, 경제적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물인터넷 시대의 도래와 함께 기기들이 센서를 통해
수집하는 센싱 데이터 같은 반정형 데이터까지 분석의 재료로서 수집되고 활용 될 전망인데요.

 

그 활용법에서도 중앙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는 기술도 현재 도입 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미래의 빅데이터는 다른 산업 및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한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데요.

 

빅데이터의 기술적 발전에 앞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것은
빅데이터로 인해 발생 할 여러 가지 문제점일 것입니다.

 

먼저 빅데이터를 형성하는 정보의 수집 과정인데요.
기업에서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개인 정보 수집 시
개인 정보가 어디까지 어떤 목적으로 이용 될 것인지 분명히 명시하여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개인 정보가 유출되고 이용되는 일을 방지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제 2의 카드사 개인 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들은 영역 DRM 솔루션을 도입하여
비정형의 대용량 데이터 보안에 관심을 갖는 것이 보다 안전한 고객 정보 관리를 위하여
좋은 선택이 되겠지요.

 

지금 우리는 IT기술의 발달로 매우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 뿐 아니라 부작용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 입니다.

 

그러므로 빅데이터 활용에 있어 보안 솔루션의 연구 및 도입,
정부 차원의 법 제도의 마련, 그리고 우리 스스로의 보안 의식을 제고
하는 것이
무한한 가치를 가진 빅데이터를 제대로 이용하기 위한 하나의 준비가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