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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야기

소프트캠프, 일본 아즈치사와 메일보안 기술 공급 계약 체결

(왼쪽) 소프트캠프 대표 배환국, (오른쪽) 아즈치 대표 도시로 야마다(Toshiro Tamada) 

소프트캠프가 일본 파트너사인 아즈치(Accops and Zevoke Technologies)와 SLA(Software License Agreement)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SLA 계약은 글로벌 메일 솔루션 업체 짐브라 재팬(Zimbra Japan)과 아즈치가 공동으로 기획한

클라우드 메일 서비스 Zimbra Collaboration Cloud(ZCC)에 

소프트캠프의 보안 이메일 게이트웨이(Secure Email Gateway) 기능을 제공한다는 내용입니다. 

 

소프트캠프와 아즈치, 짐브라 3사는 클라우드 메일 서비스 론칭을 위해 지난 4월 프로젝트 협력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서 이번에 SLA 계약을 진행한 것 입니다. 

 

짐브라의 메일 솔루션은 MS의 Office365와 Google의 G-Suite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제품입니다. 

이 솔루션은 이메일 중심의 메신저, 영상회의, 웹오피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모바일 싱크 등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여 메일 시장에서 협업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140개 국가에서 5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이용 중 입니다. 

 

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짐브라 재팬과 아즈치가 클라우드 메일 서비스를 공동으로 기획 개발했으며, 

일본에서 곧 론칭할 예정입니다. 

 

(왼쪽) 소프트캠프 대표 배환국, (오른쪽) 아즈치 대표 도시로 야마다(Toshiro Yamada) 

소프트캠프는 ZCC 서비스에 CDR(content disarm & reconstruction) 기술을 중심으로 

외부 DRM과 메일 통합관리 등의 보안 이메일 게이트웨이(SEG) 기능을

커스터마이징으로 탑재하여 보안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CDR 기술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메일과 첨부파일에 대한 위협과 공격을 원천 차단하고, 

외부 DRM 기능을 통해 외부로 나가는 메일에 의한 정보유출을 방지합니다. 

또한, 메일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면서 사이버 위협에 대한 사전 사후 대응을 철저히 할 계획입니다. 

 

이 서비스는 아즈치사를 거점으로 짐브라 재팬의 파트너사를 통해 지자체, 기업, 교육기관, 중소기업 등에

공격적으로 영업판로를 확보해 나갈 전략입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보안 이메일 게이트웨이 기능을 고도화한 

통합메일보안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여 국내에도 곧 출시할 예정이며, 일본을 시작으로 향후 짐브라 법인들에게도 

동일한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계속 확대해 나가는 방향으로 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는 

사업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