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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야기

[사내 캠페인] 소셜 소통, 뭉치면 지원한다! - 5탄 - 북한강 라이딩 & 재즈 페스티벌

 

소셜 소통 다섯 번째 이야기, 북한강 라이딩 & 재즈 페스티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늘이 열린 개천절 날 대표님과 함께 라이딩을 하기로 했어요!

이번 코스는 명품 라이딩코스! 바로 북한강으로 고고~! ^^

 

 


코스는 팔당에서 자라섬까지 총 50km 풀 코스(Full Course)와

대성리에서 자라섬까지 23km 하프 코스(Half Course)로 나누어서 달려 주었지요! 유후~

 

이른 아침 춘천행 기차에 실린 저 많은 자전거들을 보니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하네요~

날도 좋고, 컨디션도 좋고, 그야말로 자전거 타기 좋은날?! ㅎㅎ 

 

 

 

오전 9시, 풀 코스 참가자들은 팔당역에 모여 파이팅 넘치게 인증샷! 한번 날려주시고~

오전 11시, 하프 코스 참가자들도 대성리역에 모여 빨강 바퀴 자전거와 함께 기념샷 한장 투척!^0^

 

시작부터 왠지 포스가 남다른 우리 소프트캠프 라이더들~

자 이제부터 자전거에 몸을 실고 달려 볼까나요~!!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그렇게 2시간 가량을 달리다가 드디어!

대성리에서 하프 코스 라이더들과 합류 했어요.

근데 길이 엇갈려서 헤매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눈물겨운? 상봉을... 했다는...

이런 일들이 나중엔 다 재미있는? 추억이 되겠죠?! ^^

 

평소 취미 생활로 자전거를 즐겨 타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백만년 만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속도 조절을 하는게 가장 필요 했는데요.

역쉬나 우리 소프트캠프 직원들은 의리! 있게도 잘 못타는 사람들과 

템포를 맞추며 달려 주어서 하모니 넘치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자전거에 몸을 실고 달리다 보니

왜 북한강이 라이딩 코스로 유명한지 온몸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자전거도로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풍경들을 두 눈에 담고 맑은 공기를 마시고 나니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저~어~기 멀리 멀리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오늘에서야 라이딩의 참 맛을 알게 됐다고나 할까요? ㅎㅎ

 

 


그렇게 달리고 또 달려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2014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 도착했어요. 짝짝짝!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후다닥~ 우리의 보금자리를 만들었어요.

사람이 우찌나 많은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 속에서 우리들만의 공간을 위해 재빠른 몸 놀림으로 한번에 뚝딱! 만들어지요.  

 

근데, 모든 장비를 우리 대표님이 자전거에 실고 오셨다는거... 대박! 

첨엔 대표님이 엄청 무거워 보이는 짐 보따리를 자전거 뒤자석에 실고 오시길래..

저게 뭐지.. 왜 저렇게 힘들게 갖고 오셨지.. 했었는데..

자라섬에서 우리들만의 보금자리를 만들때 그 진가를 알게 되었지요. 

많이 무거우셨을텐데.. 자전거 타는것도 힘든데 이 무거운 짐까지 들고 오시고..

대표님의 그 마음이 반짝 반짝 빛을 발하는 순간 이었답니다. 감사합니다~^0^

 

 

 

자리를 잡았으니 이제 먹방 시간으로 들어갑니다~

피자, 치킨, 크리스피도너츠, 과자들, 그리고 맥주, 와인과 함께 

알흠다운 먹방 스토리가 이어졌지요. ㅎㅎ 

근데, 그 많던 먹거리가 눈 깜짝 할 사이에 싹 사라 졌다는 사실!

 

그냥 먹기만 하면 재미 없잖아요?

9명이 8조각의 피자를 나눠 먹기위해 가위바위보도 하고~

이런 저런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먹방 시간을 가졌답니다.

 

특히, 재즈 음악을 들으며, 맑은 공기 마시며, 멋진 하늘 풍경을 보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우리들의 개천절날 행복한 시간은 그렇게~ 흘러 갔어요. ^^*

 

  

 

이 모든 순간들이 우리가 함께! 소통!하고 있다는 인증샷 이랍니다.

이 순간을 대표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소통이 되었던 것 같아요! ^^b

 

북한강 라이딩과 재즈 페스티벌을 통해 힐링 했던 시간.

내년에도 또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