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안 이야기

[소프트캠프 생활 보안 정보] 삼성페이, 페이코, 애플페이 페이전쟁! 보안전쟁?!

 

지갑의 두께를 보고 나이를 알 수 있다?
한국은행의 2014년 지급수단 이용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갑 속에 보유하고 있는 현금은 연령과 비례한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 20대는 4만원 선의 현금을 지니고 있는데 반해
50대는 9만원 선으로 그 차이가 두 배가 넘었는데요
물건 값을 지불할 때의 방법이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간편한 모바일 카드를 선호하며
노령층은 현금∙신용카드를 주로 사용한다고 조사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중심엔, 바로 ‘페이’가 있습니다.

 

 

 

 아직도 지갑 들고 다니세요?

 

 

예전엔 결제를 하기 위해 반드시 현금이 필요했지만
결제 방식의 발달에 따라 현금에서 카드로, 그리고 모바일 카드까지
전 세계는 지금 제 4의 결제혁명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공과금, 핸드폰 요금 등의 납부방법 또한 참 많이 변화했죠.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종이를 통한 지로이체가 주를 이뤘지만,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인터넷 뱅킹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모바일 뱅킹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주변에서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소프트캠프 블로그지기도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지갑 속에 현금이며, 동전, 교통카드, 포인트카드, 신용카드 등
이것저것 챙겨 넣은 두툼한 지갑을 가지고 다녔지만
이제는 신용카드 한 장만 들고 다녀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죠.

 

게다가 모바일 간편결제가 등장하면서
이제는 신용카드 한 장 조차도 귀찮아지기 시작했다는 사실.
이렇게 느끼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모든 것이 스마트폰 하나면 만사 OK 되는 세상에서
때로는 지갑이 과시용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

 

 

 

 전쟁의 서막, 이름도 다양한 페이 서비스

 

 

모바일 간편결제가 등장하면서 결제방식에 큰 변화가 생겼고,
신용카드∙체크카드∙멤버십카드 등을 비롯한
모든 결제 카드가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맞추어 전세계 각 기업들 또한 각자의 페이 시스템을 선보이며
페이 전쟁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삼성의 삼성페이, 애플의 애플페이, NHN의 페이코, 구글페이, 카카오페이 등
이름을 다 외울 수도 없는 많은 페이 시스템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중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간편결제 시스템은 삼성의 삼성페이입니다.

 

◈ 삼성페이
마그네틱 전송방식(MST)을 이용하기 때문에
카드 단말기 교체 없이 기존 카드 단말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유로
지난 8월 출시 이후 벌써 누적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최근 중국 국영 카드사인 유니온페이와 함께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고
지금의 마그네틱 전송방식(MST) 외에도 NFC, 마그네틱보안전송방식(MST)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삼성페이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애플페이
글로벌 IT 기업 애플은 삼성페이보다 한 발 앞선 지난 해 10월, 애플페이를 출시했는데요
애플의 명성답게 엄청난 수의 초기 가입자 수로 주목을 받았었죠.
애플페이는 지문인식과 근거리무선통신(NFC)방식을 이용한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이폰6와 아이폰 6플러스, 단 두 종의 단말기로 서비스가 제한 되었으며
NFC 단말기를 구비하는 비중이 현저히 낮아 서비스 확산이 저조하다는 평가입니다.

 

◈ 페이코
최근 TV나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페이 중 하나가 바로 페이코입니다.
“니나니나니나노~” 노래까지 익숙할 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국내 교통시장 결제시스템을 꽉! 잡고 있는 T머니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통카드 기능, 편의점 등 일상생활에 유용이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페이코는 온라인 보다 오프라인에 특화되어 있다고 알렸지만,
그러나 광고인지도나 편리점이 있는데도 페이코 결제가입자 증가속도는 느린 편입니다.

 

◈ 그 외
그 외에도 안드로이드페이, 다음카카오에서 선보인 카카오페이, SK플래닛의 시럽페이,
휴대폰 번호 하나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LG유플러스의 ‘페이나우터치’ 등이 출시되었고
대표 유통3사인 롯데∙신세계∙현대 또한 자사만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통한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중국 IT 기업인 알리바바의 알리페이는 이미 중국 내 사용자 8억 명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IT기업들과 국내외 유통기업 모두 페이 전쟁에 발 벗고 뛰어들었습니다.

 

 

 

 '모바일 간편결제' 제대로 알고 있나요?

 

 

모바일 간편결제 이용하고 계신가요?
많은 OO페이 서비스는 자신의 카드 정보를 한번만 입력해놓으면
이후에 결제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같은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도
간편하게 결제가 이루어지는데요.

 

기존의 모바일 결제처럼 각종 보안프로그램 및 액티브 엑스 등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매번 결제 때마다 결제카드번호를 또 다시 입력해야 할 필요가 없고
지갑이나 카드,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한 것이죠.

 


                           

                          출처 : 오픈서베이 ‘간편결제 서비스 리포트’

 

오픈서베이가 최근 조사한 간편결제 관련 리서치에 따르면
전체 인원의 79.6%가 간편결제 서비스로 인해 결제과정에 편리함을 느꼈으며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이후 쇼핑빈도 또한 증가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올 3월, 금융위원회의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폐지 이후
PG사의 카드정보 저장 허용 등 금융규제가 점차 폐지되면서
본격적으로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이 부각되고 있는 것인데요.

 

현재 IT기업, PG사, 유통사, 통신사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페이 시스템을 선보이면서
벌써 국내만 해도 삼성을 필두로 20여종의 ‘페이’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 삼성페이, 구글페이, 애플페이는 기기를 이용한 페이 시스템으로
단말기에 핸드폰을 터치만 해도 결제가 완료되는 결제 방식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편의점, 까페, 영화 등 일상생활 전반적인 부분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죠.

 

반면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는 인터넷상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수 차례에 걸친 보안프로그램 설치와 복잡한 본인 인증 단계를 없애고
클릭 한번에 구매를 끝낼 수 있기 때문에
귀찮아서 인터넷쇼핑을 꺼려하던 사람들 조차도
페이를 이용한 모바일 간편결제를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머니2020’포럼에서
마스터카드 신종결제부문 CEO 에드 매클로플린은
"스마트폰뿐 아니라 옷, 장갑, 선글라스, 핸드백 등
모든 몸에 걸치는 제품이 결제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의 간편결제 서비스가 모바일 뿐 아니라 생활제품에까지 적용될 수 있음을 전망했습니다.

 

 

 

 편리함 뒤에 숨은 불편한 진실, 보안 위협

 

 

터치 한번으로 내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니!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란 게 이럴 때 써야 하나 싶습니다.
하지만 ‘편리함’뒤에 숨어있는 불편한 진실 ‘보안 위협’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얻는 것만큼 잃는 것도 있기 때문이죠.

 

간편결제 서비스와 인터넷전문은행 같은 서비스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본인을 인증하고 개인정보를 교환하기 때문에
단말기의 분실을 통해 개인정보의 유출 위험성이 아주 높습니다.
해킹의 위협에도 굉장히 취약하죠.

 

또, 모바일 기기에 모든 게 들어있는데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막막해집니다.

 

페이 시스템을 내놓은 각 기업들은 보안에 대한 대안도 내놓고
카드 정보 보안 장치가 되어 있다고도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보안 솔루션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소프트캠프가 일상 속 모바일 간편결제 보안강화 3가지 팁!
잊지 말고 실천하세요!

 

스마트폰 속 공인인증서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신분증, 보안카드는 절대로 스마트폰에 사진을 찍어 보관하지 않는다.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의 결제는 피한다.

 

편리함과 보안은 양날의 칼과 같아
편리함만 추구한다면 보안에 취약해지고
보안에만 힘쓴다면 편리함을 잃기 쉽습니다.
모바일 결제 성공과제는 바로 보안 강화에 달려 있다는 것,
항상 기억하시고 오늘 하루도 보안하세요~ ^^